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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 Q&A

2011. 06. 01 (23:07)

제 목	Re: 백년초줄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2622
내 용	> 김영순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요즘에 수확한 백년초 줄기는 수분이 많고 끈적거림이 없는데 > 약효는 어떤지요 그리고 남해백년초와 다른곳에서 재배한 > 백년초는 차이가 있나요 > > > 또 생줄기는 언제 수확한것이 가장 약효가 있는지요 --------------------------------------------------------------------- 지금은 물이 많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부드럽게 갈라서 드시는 것은 올해 6~7월 사이에 채취한 새순 1년생이나 2년생 등 비교적 부드러운 부분을 드시 려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습니다. 줄기 샤브샤브를 해먹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다려서 드시는 분은 계절에 상관없이 5년 이상 오래된 것을 추천합니다. 농축할 경우, 줄기는 장마철인 8월 9월에만 피합니다. 이때는 수분이 많아 농도가 조금은 더 옅어지지만.. 그 외 시기는 끈적임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리는 기술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 겨울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수분을 줄기에 보유하기에 끈적임이 좀 더 강하고, 약효도 비교적 좋다고 말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큰 차이는 아닙니다. 생줄기로 드시는 것은 4월부터 가을까지는 수분은 많고 끈적임은 조금은 덜 할수는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약효로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수분이 많다고 약효가 없어진다거나 달아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옅어 지면 물을 많이 첨가했다고 괜한 오해를 사기 때문에 이때는 피합니다. 그래서 이때는 되도록 이면 피합니다. 8월 9월의 농축액 공급은 미리 수확한 줄기로 가공하거나 비축하거나 생줄기는 잘라 놓았다가 공급됩니다. 수분이 많아서 2~3개월은 넉넉히 변하지 않고 견디기 때문입니다. 생으로 드시는 것은 먹는 방법의 차이이지 한겨울 빼고는 그리 약효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습 니다. 그것은 1년 내내 느낄수 있는 호전반응이 그 증명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정답은 아닐수 있지만, 백년초는 토질과 해풍, 해무 등 기후, 자라는 지역, 일조량 등에 따라 달라 진다고 합니다. 특히나 품종에 따라서 약성이 달라진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시나 이것도 호전반응이 그 주장을 뒷받침 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어디에서 자라든 백년초 등 선인장식물은 식물학적으로 영양학적으로는 높다고 평가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는지요^^

Content	name	date	hits
백년초줄기	김영순	2011/06/01	2327
Re:백년초줄기	관리자	2011/06/01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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