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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 자료

2009. 11. 11 (02:52)

제 목	‘백년초’ 에 숨겨진 비밀
작성자	백세건강 파일첨부 : 200911041026174300_2.jpg	조회	4009
내 용	영하 40℃의 혹한에서 죽지 않고 견디고, 50℃의 폭염 속에서도 꿋꿋이 잘 자라면서도 병충해 하나 없이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신비의 식물, 선인장(仙人掌) 즉 신선의 손바닥으로도 불리는 가시선인장 ‘백년초(百年草)’를 일컸는 말이다. 백년초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기에다 좋은 토질과 해풍이 품질과 약성을 결정된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 기후와 토질을 자랑하는 웰빙도시 남해에서 자란 배년초는 두말나위없이 좋은 효능을 보일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 이외에도 남해백년초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건강의 비밀이 숨어 있다 한다. 그 비밀은 남해백년초의 열매와 꽃에는 육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줄기에도 육각형 문양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는 것. 육각은 “벌집과 같이 기(氣) 에너지가 모여져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장 안정된 도형이다. 학설에 의하면, 육각형태는 황금색과 함께 가장 효과적으로 기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한다. 그래서 거북의 등무늬도 육각형태로 장수의 상징적 의미로 쓰였으며, 상서(祥瑞), 선수(仙獸)의 뜻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그럼 남해백년초가 효능을 결정짓는 토양과 기후, 자연 조건 이외에도 부위별 숨겨진 건강 비밀 코드를 찾아보자. ▲열매=가시선인장은 꽃잎 밑으로 씨방이 있으나 우선적으로 씨방의 모습이 올라온 후 꽃이 피고 수정이 되면서 씨방의 크기가 자란다. 열매의 무게는 10g 정도이며 밝은 자주색이다. 맛은 매우 달고 미끄덩거리며, 점맥질인 무실리지(Mucilage)성분과 철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과실내의 씨앗은 수량이 20~30개가 들어있고 씨앗의 크기는 2~3mm로 편원형이며, 열매의 머리는 육각형 문양을 하고 있다. 열매는 영양이 아주 뛰어나지만, 떨어지고 나면 금방 물러 버려 저장 시설을 이용하더라도 오랫동안 보관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수확 시기를 놓치면 일년을 꼬박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이구아나가 백년초 열매를 먹기 위해 선인장 밑에서 6개월을 기다린다고 한다. ▲꽃=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개화하면서 한번만 개화된 꽃은 하루 만에 씨방으로 맺어져 열매를 만든다. 꽃은 온전히 노란색이며 꽃잎은 6장 꽃받침5개 꽃잎크기 4~5cm로서 암술 한 개에 150~200개이고 암술의 크기가 수술과 같은 높이로 되어있으며, 수정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꽃의 수량은 줄기 1장당 5~10개의 꽃이 피며 한 뭉치당 크기와 년 수에 따라 다르다. 꽃 매우 화려한 모습으로 피며 향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벌이 꽃을 찾아 날라 왔다가 백년초 꽃의 약성에 취해 잘 날라가지 못할 정도라 한다. 남해지역 백년초 재배지에는 무공해 농작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벌레와 지렁이 뱀 등이 잘 발견되지 않는다 한다. 이유는 백년초의 독특한 약성으로 파악되고 있다. ▲줄기=타원형의 사람 손 모양이며, 표면에 가시가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해 아주 작은 형태로 자리잡고 있고, 가시뭉치가 40~50개 정도가 있으며 가시는 작고 가는 솜털가시로 180~200개 정도가 뭉쳐져 있다. 1년에 3마디 씩 자란다. 줄기에는 점성이 강한 점질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줄기에도 선명하게 유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추위를 나기 위해 수분을 최대한 줄여 자기 몸을 보호한다. 이때를 이용하여 채취, 가공하기도 한다. ▲가시=백년초 가시에는 약효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남해 고냉지에서 자라는 백년초에는 또 다른 성질과 모양을 하고 있다. 줄기에 돋아 나있는 가시 부분은 수분이 적고 일조량은 많은 고냉지 밭에서 자라는 백년초가 논에서 자라는 백년초보다 가시가 더 많다. ▲뿌리=줄기의 가시자리에서 나오며 가시자리 한 개에서 하나의 뿌리를 내리고 뿌리의 굵기는 지름의 1~3mm의 가는 뿌리이다. 길이는 긴 것이 3mm까지 가늘고 길게 뻗으며, 뿌리의 토심 깊이로는 10~20cm로 파고 들어가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뿌리엔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태삼(太蔘)이라고도 부른다. 인삼은 수확할 때까지 5∼6년간 꾸준한 관리가 따라야 하지만, 남해 지역에서 자라는 백년초는 농약 한 번 주지 않는 청정한 상태에서 잘 자란다. 뿐만 아니라 인삼은 지력을 소진시키지만 남해백년초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인삼 이상의 효능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위 사진설명> 열매 윗쪽 부분은 선명한 유각형 문양을 하고 있으며, 줄기 옆면에도 육각형 문양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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