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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 자료

2011. 04. 02 (13:28)

제 목	가시의 재발견~~ 형제처럼 쏙 닮은 두릅과 백년초
작성자	백세건강 파일첨부 : 20110402132640.jpg	조회	1927
내 용	봄, 잠자는 내 몸을 깨우자!! 산채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두릅은 다른 말로 목말채 혹은 모두채라고도 합니다. 독특한 향이 있어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습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말 그대로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보통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두릅은 약 10여 종 정도입니다. 두릅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 합니다. 또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이나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는데 도움이 되고 아침잠을 깨는 것은 물론이고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합니다. 두릅은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그에 관련된 질환의 환자들이 먹으면 좋고 또 허기를 막아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이 붓고 소변을 주 보는 사람이나 신장이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이 모든 이유가 두릅에 포함된 사포닌 작용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물질은 신비의 물질로 평가받는 인삼의 중요한 성분으로 건강증진에 유용한 물질입니다. 사포닌 이외에도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물입니다. 두릅은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데, 살짝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전을 만들어 먹는 것도 일품입니다. 두릅을 넣어 전을 만들면 그 향이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A, C,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봄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백년동안 살면서, 우리 몸에 백가지가 다 좋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인 백년초. 손바닥가시선인장으로도 불립니다. ‘식물의 제왕’이라 불리며 식용과 약용 모두 빼어나며 꽃, 줄기, 뿌리 등 심지어는 가시까지도 먹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아미노산,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C 등의 인체에 필요한 각종 필수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복합다당류 등의 항산화 물질들도 들어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혹한과 혹서를 잘 견디면서 생성된 줄기에는 우리 몸을 이롭게 하고, 잘 견디는 면역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합니다. 특히 뿌리에서 강한 인삼의 사포닌 냄새를 풍깁니다. 그래서 큰 삼이라는 이름의 ‘태삼’이라고도 불립니다. 생명력 만큼이나 환경에도 잘 적응해 자라는 지역마다 형태와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찍이 선인장으로 불리는 백년초는 멕시코나 미국 같은 건조대륙 농업에서 주요한 채소류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 백년초를 야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항산화 대표식품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브로콜리보다 폴리페놀이 2배 이상 풍부합니다. 백년초 열매를 매일 갈아서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섬유질을 함유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환경오염 등으로 지친 20~30대 여성과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야채로 이용할 경우 연하고 부드러운 줄기가 먹기에 좋고 영양이 풍부하여 다른 야채처럼 물에서 조리한 후 기름에서 콩과 같이 튀긴 후 새우, 달걀, 토마토 등에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습니다. 백년초 줄기의 요리는 갈증해소와 소화를 돕기 때문에 멕시코 서민들이 매일 먹는 식품입니다. 백년초의 영양가는 다른 두릅 등 야채와 유사하며 함량은 뛰어납니다. 주성분이 물로 88~95%, 탄수화물 3~7%, 무기질 1.3%로 칼슘이 주성분입니다. 대부분의 야채처럼 줄기는 단백질 1%, 섬유소가 1%이나 상추보다는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베타카로틴이 18~38㎎/100g 들어있습니다. 백년초 줄기 영양성분이 상추보다도 좋습니다. 줄기를 자른 끝부분에서 침출되는 점질물이 거부감을 줄 수 있으나 중탄산나트륨이나 소금과 같이 끓는 물에서 수분동안 가열하면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에 의존하지 않는 사람들은 줄기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하며, LDL같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일 수도 있어 작물로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식물입니다. 멕시코 시장에서는 야생에서부터 밀식 재배한 여러 품종의 줄기를 팔고 있으며 미국 슈퍼마켓에서도 우리의 백년초와 비슷한 종류인 Nopalea Coche nillfera의 어린 줄기를 야채로 팔고 있습니다. 다르듯 닮은 두 식물, 나른해지고 부족해지기 쉬운 봄철에 건강을 챙기는 건강족들에게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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