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들이 집을 짓는 모습은 경이로운 자연현상의 하나입니다. 벌집은 육각형으로 빼곡히 매워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 왜 하필 벌들은 육각형으로 집을 지을까요?

예부터 서양에서는 육각형을 "태양의 빛", "솔로몬의 문양"이라 하여 신비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우주의 기를 모아주고 새로운 힘을 창조하는 상징으로 여겨 유럽에서는 방문이나 현관에 육각형 꽃 장식을 걸어 행운을 빌거나 건강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동양에서는 육각수와 1,200년을 산다는 거북이의 등, 100% 부화율을 자랑하는 벌집은 육각형의 신비한 힘을 더욱 뒷받침하여 주고 있습니다.

종교에서도 육각문양을 즐겨 사용합니다. 성당의 모자이크나 미술관 천장, 절의 서까레 끝과 석등도 육각형으로 되어 있죠.

세종대왕의 옥좌 천장에도 육각문양을 넣어 맑은 기로 올바른 정치를 도왔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특히 육각형은 적은 재료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건축학에서 그 가치가 가장 빛납니다. 공간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정다각형은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육각형뿐입니다. 같은 길이로 줄을 이용해서 도형을 만들었을 경우, 내부에서 가장 많은 꿀을 담을 수 있는 구조가 정육각형입니다.

벌집을 통해 가장 경제적이고 과학적인 건축의 기본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견고하고 튼튼한 육각형구조는 많은 분야에 응용됩니다.

골판지의 단면은 육각형 구조로 되어있어 가볍지만 강도가 뛰어나고 휴대전화의 기지국을 설계할 때도 가장 적은 비용으로 많은 지역에 서비스할 수 있도록 육각형으로 지역을 나눕니다.

고속열차의 충격 흡수 장치와 자동차 바퀴 휠 또한 육각 문양으로 외부 힘을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사고율을 줄여 줍니다.

자연계에서도 육각형 구조를 지닌 것들이 많습니다. 보석 가운데 가장 견고하다는 다이아몬드 그리고 눈송이도 육각형 결정구조입니다.

자연이나 사물이나 육각형 배열 구조일 때 가장 안정적입니다. 혹 저희 남해백년초 샘플이나 농축액으로 드셨거나 아님, 홈페이지로 방문해서 남해백년초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분들은 백년초의 열매에 육각문양이 있는 것과 줄기에 육각문양이 있는 것을 보셨나요? 보지 못했다면 지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지금 남해백년초를 드셨다면 자연이 준 가장 안정된 형태의 제품 그대로를 드시는 겁니다. 그래서 효과를 보았다면 자연이 가르쳐 준 '자연의 선물'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