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이용후기가 없는 듯 하여 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샘플 한 봉 복용 후 결론을 말하자면..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는 중 입니다.

샘플 4봉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를 아버지와 반을 나누어 마셨습니다.

다음 날, 전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몸살 기운과 체한 듯한 구토감, 두통, 어지러움, 열감, 그리고 두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집에서 하루 종일 쉬어야 했습니다ㅠㅠ

이러한 반응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복용 한 것이지만 직접한 경험은 실로ㅜㅜㅜ 고통스러웠습니다. 아침과 점심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누워 있다가 오후 3시가 지나자 조금 몸살이 풀리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녁에 반을 나눠 마신 아버지가 퇴근하고 오셨는데 백년초 때문인지는 전혀 모르시고 오늘 하루 몸이 안 좋아서 엄청 고생했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증상을 겪고 다음날이 되자 몸은 어느 정도 회복 되었구요~ 그러면서 원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 개선이 됨을 느끼고 있습니다(변이 갑자기 가늘어져서 고민했었는데-위,대장 내시경결과 이상 없었음-다음 날 다시 굵은 변을 보았습니다).

현재 1봉으로 이런 큰 변화를 겪고나니..-_-; 두 번째 샘플을 먹기가 조금 겁이 나지만 그래도 한번 시도 해 보겠습니다. 분명 몸에 변화는 생깁니다. 그런데 안 좋았던 몸이 좋아지려면 고통을 수반해야 하는지.. 안 좋았던 부분들이 더 도드라지게 아프니 겁이 난다는 뜻입니다(기관지가 안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숨 쉬는데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가슴 중앙에 있는 뼈 부분에 약간의 통증이 있고 답답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