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치아를 단단하게 하는 프롤린이 백년초 선인장에 많다는 기사를 보고

이 사이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백년초는 제주도가면 백년초 초콜렛 정도?로 알고 있었고,

둘러보면서 다를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10월달에 샘플을 주문했습니다.

4개가 왔는데 한 10일정도에 걸쳐 먹었습니다.

 

처음 3분의 1을 먹었는데 이 정도로 명현현상이 일어날까 의문이 들더군요.

그 날 책을 읽느라 새벽 3시를 넘기고 자려는데 조금씩 미슥거렸습니다.

그려려니하고 잤습니다.

4시에 온몸이 너무 추워져서 없는 정신에 내복을 겹겹이 입고 이불을 꼭 싸매다

갑자기 열이 나더니 땀이 줄줄 나더랍니다.

정말 신기하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정신을 놓을 정도 랄까요.

그 후 복통에, 어지러움에, 생ㅇ통과 같은 통증에

본의 아니게 밤 샜습니다.

아침 8시가 되어 엄마가 보시더니 "그거 이상한거 아니야? 무서워."라고^^

 

아침이 지나니 통증은 가라앉았으나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미슥거림과 정신이 나간듯한 몽롱함, 무기력증이 계속 되었고 그렇게 이틀이 지났답니다.

명현현상을 기막히게 겪었다는 쾌감 아닌 쾌감을 느꼈답니다.

이제 내 몸이 좋아지겠구나 싶었죠.

 

10일 복용하고 (4팩) 제일 놀라웠던건 생리통이었습니다.

생리할 때마다 생ㅇ통때문에 진통제 2-3알이 기본이었습니다. 아파서 매번 뒹굴고 앓아누웠습니다.

안먹은적은 딱 2번. 녹용먹던때...

녹용먹을때도 어느정도의 통증은 있었는데 4팩 먹었을뿐인데

생리는 하는지 안하는지도 까먹을 정도 였습니다.

피도 덩어리 안지고 맑았습니다. 정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먹어야 겠어서 줄기 60포를 주문했고 현재 복용중인데

또 놀란 것.

올 초에 운동 너무 안하다가 한번 가족끼리 등산을 가서 내려오던 길에 안쓰던 무릎을 써서

(무릎에 워낙 근육이 없어서) 연골이 닳았는지 무릎이 너무 쑤시고 아팠습니다.

이래뵈도 20대초반인데 말입니다.

그 후 헬스를 다니면서 무릎을 단련시키려 했으나 더 아플 뿐이었습니다.

병원에 가니 연골연화증으로 물리치료를 받으라더군요.

물리치료는 안받고 헬스에서도 무릎운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시킨 줄기농축액을 먹으면서 무릎이 안아픈걸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놀라울 뿐입니다.

양ㅇ보다 놀라운게 백년초라는 약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 몸을 좋게 변화시켜줄 것을 믿고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