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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샘플을 감사히 잘 받아서 어제 밤에 1/3을 먹었습니다.딱 한번 먹었습니다.효과가 굉장해서 오늘 낮 12시까지 탈진해있었습니다.

전 아ㅇ피,변비,천ㅇ 있고 8년전쯤에 난소 종양으로 절제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후로 본격적으로  몸이 안좋았습니다.

우선 먹고나면 3~4시간 후부터 반응이 온다는 정보를 접하고 밤11시에 먹고 기다렸습니다.

별 반응은 없고 아ㅇ피부위가 살짝 따가운 정도 3시까지 잠들지못했지만 별 이상징후가 없었고 뱃속이 꾸륵꾸륵한 정도였어요.그러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두둥

너무 아파서 시계를 똑바로 보진 못했지만 아침 6시30분에서 7시쯤이었던거 같습니다.

온몸을 쥐어짜는 토사곽란이 시작되었습니다.배가 숨도 못쉬게 아파서 정신줄 놓는 줄 알았습니다.혼자있어서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렇게 3~4시간을 혼을 쏙 빼고도 모자라 잠자리에 누워서도 무의식적인 구토를 했습니다.화장실까지 걸어갈 기운이 없어서 쓰레기통에 해결했습니다.자고일어나니 2.5kg가 빠졌어요.

우와...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네요.그래서 더 믿음이 갑니다.

샘플 1/3을 먹었을 뿐인데!

오늘 밥생각도 싹 떨어지고 물만 몇모금마셨는데 아직도 식도가 시큰거립니다.

오늘 밤에 또 1/3 먹을 생각하니 걱정되어 밥 못겠습니다.토할까봐~

하지만 정말 좋다는 생각이 계속드네요.뱃속이 가볍고 편해졌어요.

차근차근 나머지도 먹고 농축액을 주문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너무 감동하고 놀란 샘플체험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