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도 벌써 반 이상이 순식간에 지나 갔습니다.

모든게 간때문이라는 말이 유행이 된 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피로의 원인을 간에 찾다는다는 뜻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간이 피로하면 모든게 피로하다는 말의 대변되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 점차 피로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이나 남았지만, 반이나 남은 한 해를 어떻게 해야 마무리 해야하나..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테고.. 암튼, 사는게 늘 이런식으로 반복된다는 사실입니다. 8~9월은 휴가철로 10월 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11월,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들떠 이래저래 간과 몸이 피로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가 간입니다. 무게가 1,200~1,500g으로 성인 체중의 50분의 1에 해당합니다. 인간의 혼(魂)을 담은 혈액을 간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눈, 근육, 손톱 등의 인체기관뿐만 아니라 성냄과 같은 감정도 간과 관련 있다 합니다.

간은 우리 인체에서 장군의 역할을 맡고 있어 용감하며 판단을 하고 내부의 안정을 파괴하는 외부세력에 저항하는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은 당, 단백질, 지방, 비타민, 호르몬 등 생체의 필수성분을 대사시키며 영양소를 보관하고 노폐물이나 약물 등의 독소 물질의 대사, 해독작용을 하는 많은 일을 하는 기관입니다.

저의 회원님들에 많이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백년초를 오래 먹으면 간이 나빠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너무 좋아 오랫동안 드시고 싶은데 오랫동안 장기로 먹으면 간이나 몸에 쌓이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일부 건강식품 중에는 오랫동안 먹으면 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간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사람들은 약을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여 약에 의한 부작용이 증강될 수 있으며 해독기능을 넘어선 경우는 어떤 약과 건강식품이라도 당연히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어떤 건강식품과 한약도 부담이 될 것입니다.

백년초는 이름 그대로 백가지가 좋다고 말할 정도로 좋은게 너무 많습니다. 간의 기능이 아주 떨어져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사람 이외에 정상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하루에 2~3팩 정도는 지속하여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몸에 쌓인다"거나 "열을 많게 한다"거나 하는 말은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임을 밝혀줍니다. 정량을 지켜 드시면 오랫동안 드시더라도 필요한 영양분 이외 소변 등으로 배출이 될수 있으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백년초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지도록 도와줍니다. 떨어진 부분도 끌어올려 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은 어느 제품, 어느 불로초라도 해당되는말입니다. 올해 마무리도 잘하게 피로하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겠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몸에 좋는 식품에도 눈을 돌려 주세요. 부족하면 채워 줘야 합니다. 다만 너무 넘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