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왕 불로초를 찾아서’ 서불과차 진실캐기

진시왕이 구하려던 ‘불로초’를 찾아 나섰던 서복의 루트를 찾아라

경상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워크숍이 지난 10월 10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상남도 및 통영.남해.함양.거제시 공무원과 거제서복유숙연구회 및 남해 서복연구회 회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서불과차 전설을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산하 연구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에 ‘진시왕 불로초를 찾아서 ’로드맵 수립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성공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시, 군담당자 및 민간연구회 관계자와 협의의 장을 마련코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서불과차 전설이란 진시왕의 명을 받아 불로초를 찾기 위해 대 선단을 이끈 서불(서복)이 남해안의 경취에 도취되어 머물다 간 곳에 ‘서불과차’란 글귀를 바위에 새긴 것을 말한다.

현재 서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은 거제 갈곶의 마애각과 남해 금산의 암각, 서리곶의 마애각, 통영 소매물도의 마애각, 함양 삼봉산이다.

특히, 거제 갈곶 마애각은 조선 고종 당시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 선생의 저서 갈도석각가(葛島石刻歌) 등 최근 서불과차 전설을 뒷받침하는 고문헌이 발견되면서 서불 유적지를 관광자원화 하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재, 서불과차에 대한 연구와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거제시도 로드맵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래 기사는 이데일리신문의 요청으로 이미 올해 3월에 보도가 된바 있습니다.

2010년 3월 3일 [이데일리신문 SPN 기획취재팀 심층 보도]

서불과차(徐市過此) 남해, 불로명약(不老名藥) 남해백년초
신선지도(神仙之島) 신선의 섬, 남해

예로부터 사람들이 신선의 섬으로 불리웠던 남해. 자암 김구 화전별곡 신선의섬이라 노래했고, 서포 김만중은 삼신산 가까이에 머문다고 했던 곳이다. 불로장생의 상징인 진시황의 전설이 깃던 남해가 오늘날도 건강과 웰빙, 장수의 상징이 되고 있다.

남해에는 이른바 동방의 불로초의 전설이 실제 확인되었다. 2,200여년전 중국 진시황(秦始皇)의 방사(方士)인 서복(徐福) 또는 서불(徐市)은 장생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불로초 탐사에 나섰다. 장생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불로초 첫 탐사에 나셨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번째 상륙지가 남해지역으로 밝혀져 학계에 큰 관심을 모았다. 지금도 서불이 다녀갔다는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말을 남겼다.

그가 2차 대규모 선단을 거느리고 도착한 곳이 남해의 영악인 보타산, 지금의 금산 산하 앵강만과 조용한 포구 벽련포와 두모포에 기착하였다. 이들은 이곳을 중심으로 수년간 사냥을 즐기는 등 생활하다가 당시 상륙한 지점에 표지를 한 암각문이 단군세기의 가림다 문자와 유사한 상형문자를 남겼다 한다.

동아시아의 획을 끊는 불로초의 신비로 서복전설은 역사로만이 전해지고 있지만, 이곳 바위에 새겨진 문자 또는 문양은 일반적으로 “동방 서불이 이곳을 지나다”라는 의미의 서불과차로 해석 되고 있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가 시종 서불에게 동남동녀 500여명을 주며 불로초를 구해오라 하여 서불이 이곳 금산에까지 오게 되었다. 남해 금산과 거제 해금강 일대는 약초가 많았다 한다.

서불은 늙지도 않은 약초를 구해 오라는 진시황제의 명령에 따라 이곳 금산에서 한동안 수렵 등으로 즐기다가 떠나면서 자기들의 발자취를 후세에 남기기 위해 이러한 문자 또는 그림(상형문자)을 새겼을 것으로 추정 한다. 이외에 남해에는 양아리를 비롯한 두모리 등 기착지 여러 곳에 유사한 문자, 혹은 문양을 새긴 화상문자 바위가 6곳이나 발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에 존재하는 남해 상주의 서불과차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군 차원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한다.

오래 전부터 남해는 ‘동방의 불로초’라 불리는 백년초 집산지로 주목 받았다.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며, 남해지역에서는 상주, 미조 등을 비롯 섬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손바닥 가시선인장으로 불리는 백년초는 깊은 산 속에서 도를 닦는 신선의 손바닥과 같다 하여 선인장(仙人掌), 제왕과 같은 위엄이 있는 나무라 하여 패왕수(覇王樹) 등으로 불리웠다.

남해를 비롯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백년초는 우리나라 유일의 토종 자생종이다. 특히 남해백년초는 진시황의 불로초 유래를 담고 있는 남해특산물이다. 남해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던 또 이 손바닥 선인장.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하고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과 남해처럼 해풍을 맞고 자라야 만 더 독특한 ‘명현현상’을 낸다고 한다. 이 명현현상은 남해백년초 만의 약효로 밝혀졌으며 의학이 잘 발달된 오늘날에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백년초는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되는 귀중한 약용식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백년초의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다.
<도움말: 남해군, 남해백년초>


<저희 남해백년초작목반(백년초 제품 브랜드명: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구,진시황이 찾은 남해백년초)도 경상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에 자료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희 남해백년초는 5년전부터 진시황불로초전설을 바탕으로 브랜드 도입과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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