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린색 다음으로 보라색을 좋아합니다. 색이 주는 신비감이 참 좋습니다. 신비감도 신비감이지만, 건강에 더 특별한 신비한 효과를 줍니다.

가지, 자색고구마, 적채, 블루베리, 포도.. 요즘 컬러푸드 중에서 보라색 식품들이 유난히 두드러지게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흔히 보라색하면 눈 건강을 지키기는 식품으로 알고 있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보라색 안토시아닌은 망막에서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해 주는 로돕신 색소의 생성을 도와 눈의 피로회복, 백내장 예방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